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오산리 부안초등학교에 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의 석탑. 고창 부안초등학교 내 석탑은 원래 상등리에 있었으나 6·25전쟁 직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부안초등학교 정문 옆 개교60주년기념비 왼쪽에 세워져 있다. 조각 양식이 통일 신라의 석탑과 비교하여 정교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려 후기나 조선 전기에 사찰에서 조각된 것으로 추정된다. 흥덕터미널에서 남서쪽...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행정구역. 부안면은 간척지 논이 많아 부유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부안(富安)이라 하였다. 고려 전기에 자억현, 고려 후기에 흥성현, 조선 중기 이후 흥덕현이었다. 1906년(고종 43) 흥덕군 부안면으로 개편하여 중보(中洑)·덕흥(德興)·계곡(鷄谷)·서당촌(書堂村)·상오산(上鰲山)·하오산(下鰲山)·우수점(雨水店)·구정(九井)·수남(水南)·선량...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등리는 산등성이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상등(上嶝)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이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중등(中嶝)·상등·등성(登城) 일부를 병합하여 상등리라 하고 고창군 벽사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구꾸게[일명 구현(仇峴)]에...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고창 지역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는 고창군 및 영광군 농촌의 환경 친화적인 정비와 더불어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적인 관리를 통하여 영농 규모의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고창군과 영광군 농촌의 농업 생산 증진 및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0년 3월 24일 부안면 오산리·중흥리·상등리·상암리·수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