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행정구역. 부안면은 간척지 논이 많아 부유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부안(富安)이라 하였다. 고려 전기에 자억현, 고려 후기에 흥성현, 조선 중기 이후 흥덕현이었다. 1906년(고종 43) 흥덕군 부안면으로 개편하여 중보(中洑)·덕흥(德興)·계곡(鷄谷)·서당촌(書堂村)·상오산(上鰲山)·하오산(下鰲山)·우수점(雨水店)·구정(九井)·수남(水南)·선량...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등리는 산등성이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상등(上嶝)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이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중등(中嶝)·상등·등성(登城) 일부를 병합하여 상등리라 하고 고창군 벽사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구꾸게[일명 구현(仇峴)]에...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상등리 상굴마을에 있던 당산나무. 부안면에서 고창 방면으로 가는 방향 오른쪽에 있는 상굴마을은 부안면 소재지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다. 상굴마을 중앙 상등 2구와 3구 사이에 높이 15m, 둘레 5m의 홰나무[槐木] 한 그루가 있었는데, 조경환(曺璟煥)의 6대조 조익순(曺翊舜)이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심었다고 전한다. 1970년대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