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상등리에 있는 정기 시장. 부안시장은 5일과 10일에 개장되고 있는 규모가 작은 면단위 오일장이다. 부안시장의 이전 명칭은 난산시장이었으며 고창상설시장 등과 함께 조선시대의 향시로부터 이어져온 전통적인 재래시장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1호 시장으로 분류되었다. 1965년 2월에 개설되었으며 1996년 시장 건물이 신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지 면적은 2,...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등리는 산등성이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상등(上嶝)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이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중등(中嶝)·상등·등성(登城) 일부를 병합하여 상등리라 하고 고창군 벽사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구꾸게[일명 구현(仇峴)]에...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라 하면 크게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된다. 첫 번째로 시장은 오일장이나 상설시장, 백화점처럼 구체적으로 상품을 사고파는 곳이다. 두 번째로 시장은 가격이 형성되는 추상적인 시장이다. 증권 시장, 노동 시장, 금융 시장 등이 여기에 속하며 주로 공급과 수요의 관계에 따라 상품의 가격이 결정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시장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