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7년 8월 30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신평리 673번지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송한근(宋漢根)이다. 송한룡은 1944년 5월 초 신림면 신평리에 있는 장일선(張日善)의 전답에서 작업 중 주민들에게 “2차 대전에서 일제는 패망하고 왜놈들은 모두 죽여 마땅하다.”는 반일 시국담(時局談)으로 민족의식을 고취하다가 일본 경찰에게...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8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신평리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이판오(李判五)이다. 이화백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도발하고 ‘근로보국대’라 하여 강제로 노동력을 착취하자, 고향에서 “일제는 태평양전쟁에서 패망하고 왜놈들은 모두 죽어 마땅하다.”는 등 일제에 반대하는 시국담을 펴며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