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에서 각시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학전리 마을의 각시바위」는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에 소재한 운선암(雲禪庵) 근처에 있는 양춘암이라는 바위 이름에 얽힌 암석 유래담이다. 이를 「운선암 마애여래입상」, 「양춘암 여인상」, 「양춘이바위」라고도 한다. 스님이 몰래 더듬은 왼쪽 가슴을 스스로 자르고 죽은 양춘이라는 여인의 정절을 기려 바위에 그...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에 있는 고창농악 보존 및 공연 단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 고창농악 보유 단체로서 비영리 사단 법인으로 등록되었다. 고창군민들과 전국의 풍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과 공연 활동을 통해 고창농악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단체이다. 고창농악보존회는 고창농악을 올곧게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고창문화...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에 있는 농악 전수관. 1993년 7월 황규언, 유만종, 박용하가 고창군 성송면의 양사동마을 제각에서 전국의 대학 풍물패와 사회 풍물패를 대상으로 전수를 시작한 것이 고창농악전수관의 효시이다. 이후 2000년 5월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으로부터 폐교된 학천초등학교를 무상 임대 받아 고창농악 교육 기관인 고창농악전수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2005년 고창군...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 추산봉에 있는 각석. 망오대는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전구(崔銓九)가 1918년 ‘지은최공전구망오대(智隱崔公銓九望梧臺)’라는 글자를 새기고 매년 지역의 선비들과 모여 추모 의식을 거행하였던 암벽이다. 최전구는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의 문하생이었다. 1906년 최익현이 태인의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킬 때 적극 참여하여 스승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