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 고암산의 각시앙골에 있던 각시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성리의 고암산 바로 아래 칠성동마을에 1970년대까지 각시샘이 있었다. 지금은 그 자리에 건물이 들어서 있다. 고암산 아래를 ‘각시앙골’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각시샘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 없앴다고 전한다. 각시샘에서 물을 마시면 자...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에서 벼를 베면서 부르는 논농사요. 「벼 베는 소리」는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에서 가을에 한 해의 논농사를 마치면서 농부들이 벼를 수확할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1993년 박순호가 집필하고 고창군에서 발행한 『고창군구비문학대계』에 실려 있다. 이는 박순호가 1990년 3월 3일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 장수마을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이인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에 있는 수산물 관련 조합 법인. 영어조합법인은 어업인들이 협동적 어업 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수산물의 공동 출하·가공·수출 등을 통해 어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서 5명 이상의 어업인이 공동으로 정관을 작성하여 설립하는 법인이다. 고창영어조합법인은 고창의 특산물인 풍천장어의 양식과 가공을 목적으로 선운산 풍천장어구이라는 브랜드로 출발한 수산물 관...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학교 교육목표인 성실, 협동, 창의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을 활성화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시키고 있다. 또한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발맞추는 외국어 교육의 활성화와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힘쓰고 있다. 1971년 1월 16일 설립 인가를 받...
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평해(平海)이며, 초명은 학모(學模), 호는 죽곡(竹谷)이다. 1854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에서 태어났다. 황채오는 1893년 11월 전봉준(全琫準)과 농민 봉기를 계획하고, 송두호(宋斗浩)의 집에서 동지 20명과 사발통문(沙鉢通文)을 발기하고 서명하였다. 사발통문의 내용은 첫째, 고부성을 격파하고 군수 조병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