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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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 있는 개항기 광산김씨 김기두(金箕斗)의 정려. 광산김씨(光山金氏) 김기두의 부모에 대한 효성이 조정에 알려졌다. 김기두의 자는 경칠(景七)이며, 호는 장계(章溪)이다. 고창 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김경희(金景熹)의 후손이다. 김기두는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였고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학식이 높았다. 부친이 병에 걸리자 눈 속에서 싱싱한 채소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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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순명(舜命), 호는 후석(後石)이다. 1882년 5월 2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서 김기락(金箕洛)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재관은 지은(智隱) 최전구(崔銓九)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08년 동문인 정휴직(鄭休直)·정건도(鄭建燾)·정휴익(鄭休益)·이병중(李秉重) 등과 함께 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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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농악 상쇠 명인. 박성근은 1902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서 태어났다. 쇠잽이 강성옥에게서 주로 쇠를 배웠고, 김성대에게 굿하는 법을 배웠다. 박성근은 특히 부포놀음에 매우 뛰어났고, 쇠가락뿐만 아니라 상쇠로서 굿판을 통솔하는 능력이 출중했다. 1900년대 이후 출생한 영무장[영광·무장·장성·함평 등의 지역] 지역 예인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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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충국(忠國). 증조할아버지는 밀양 박씨 고창 입향조인 양오공(陽梧公) 박서봉(朴瑞鳳)이다. 박서봉은 1463년(세조 9) 경상남도 밀양에서 출생하였고, 무오사화로 스승인 김종직(金宗直)과 친척들이 화를 입자 가족을 데리고 밀양을 떠나 전라남도 무안 등을 떠돌다가 추산봉 아래인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초내리 산양동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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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 있는 개항기 때의 정자. 쌍괴정은 1867년에 밀양박씨 처사(処士) 박승현(朴升鉉)이 세운 정자이다. 고창에서 영광 쪽으로 가면 문수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 오른쪽 장두리 마을 앞에 있다. 양오(陽梧) 박서봉(朴瑞鳳)의 10세손인 밀양박씨 박승현(朴升鉉)이 열한 살 때 마을 앞에 괴목나무 두 그루를 심었는데 나무가 번성하여 녹음이 우거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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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 있는 개항기 때의 정자. 쌍괴정은 1867년에 밀양박씨 처사(処士) 박승현(朴升鉉)이 세운 정자이다. 고창에서 영광 쪽으로 가면 문수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 오른쪽 장두리 마을 앞에 있다. 양오(陽梧) 박서봉(朴瑞鳳)의 10세손인 밀양박씨 박승현(朴升鉉)이 열한 살 때 마을 앞에 괴목나무 두 그루를 심었는데 나무가 번성하여 녹음이 우거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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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 있는 수령 350년, 300년 된 2그루의 왕버들. 왕버들은 낙엽 활엽 관목이며, 습지나 냇가에서 자생한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도 이남에서 분포한다. 크기는 약 20m,이며 수피는 회갈색으로 깊게 갈라지며 피목이 있다. 버드나무속 가운데 가장 크게 자라는 수종이며, 잎이 새로 돋아날 때 붉은 빛을 띠므로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