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두평리에서 마지막 논매기를 마치고 귀가할 때 부르는 유희요. 「장원질 소리」는 마지막 김매기를 마치고 들에서 마을로 들어올 때 흥겨운 기분으로 부르는 축제 유희요이다. 이를 「아롱저롱」이라고도 한다. 1994년 김익두 등이 집필하고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민요대전』-전라북도편 해설집에 실려 있다. 이는 1991년 문화방송조사팀이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두평...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두평리에서 환갑을 맞은 주인공이 가족과 축하객들 앞에서 부르는 유희요. 「환갑 노래」는 환갑잔치 등의 큰 잔치를 할 때의 흥겨운 감회와 기분을 노래한 놀이요이다. 환갑잔치가 열려 가족과 친척, 동네 친구들이 축하하러 찾아오면 환갑을 맞은 주인공이 하객들로부터 축수의 잔을 다 받은 후에 축하객들 앞에서 부르는 노래가 「환갑 노래」이다. 1989년 김익두가 집필...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두평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고수저수지는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와 고창읍 일대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1952년 착공하여 1956년에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형]이며, 제방 체적은 5만 5,680㎥, 제방 길이는 231.7m, 제방 높이는 20.56m이다. 총저수량은 2556.7천t, 유효 저수량은 2556.7천t이며,...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두평리·성송면 계당리와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죽림리에 걸쳐 있는 산. 구황산 명칭은 이곳의 명당에 묘를 쓰면 9대에 걸쳐 아홉 명의 임금이 나온다는 풍수설에서 유래되었다. 구황산에 있는 구신봉에서 구황이 난다고 하여 구황산이라 부른다. 구암산이라고도 한다. 구황산 서쪽에 있는 삼태봉은 풍수지리상 삼국 시대에 세 명의 정승이 나왔다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