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한다. 마을을 주도하는 성씨가 상대적으로 결속하면서 토성과 세거성씨가 중심이 된 동족 마을이 발달하게 되었다. 1.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수록된 성씨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린 고창 지역의 세거성씨를 보면 고창현의 토성은 오(吳),...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면서, 이런 풍화물이 침식·운반·퇴적되어 광물질화 되는 과정에 놓여 있는 물질로서 공기·물·생물 등의 작용으로 부식된 것이다.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된 토양을 특히 정적토라 부르고, 풍화물이 침식·운반·퇴적된 토양을 충적토라 부른다. 토양은 식생과 농업의 기본적 요소 중 하나로 인...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회룡리에 관한 뚜렷한 지명 유래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1600년경 창녕성씨(昌寧成氏) 성여원(成汝源)이 곡다우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장자산면(莊子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구동리(九洞里) 일부와 전라남도 영광군(靈光郡) 도내면(道內面) 용계리(龍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