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염속산·끌고재·가제산에서 발원하여 조마면 강곡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강곡천은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염속산[869.9m]·끌고재·가제산[893m]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조마면 소재지인 강곡리를 관류하여 장암교에서 감천으로 흘러든다. 유로 길이는 5.3㎞이다. 강곡천의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는 불두산[428....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을 의미하며, 지형적으로 두 봉우리 또는 산 능선부 사이에 침식 작용이 집중되어 우묵하게 지표면의 고도가 낮아져서 말 안장과 같은 형태로 생긴 지형인 안부(鞍部, saddle)에 해당한다. 이를 영(嶺), 현(峴), 치(峙), 재 등의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그...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이성간(李成幹)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벽진이씨는 고려 초 개국에 공을 세워 벽진장군이 된 이총언을 시조로 한다. 2세(世) 이영(李永)은 고려 태조를 도운 공신으로 대제학을 지냈고 4세 이경석(李慶錫)은 평장사, 10세 이옹(李雍)은 판공부사를 역임했다. 15세 이존인(李存仁)의 후손인 전서공파(典書公派)...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조마면에서도 가장 오지에 속하는 여러 마을을 통합하여 이루어진 마을인 만큼 새롭게 면모를 일신해 발전하자는 염원을 담아 신곡동(新谷洞)이라 하였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조마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나부리(羅浮里)·마와리(馬臥里)·미실·철수동(鐵水洞)·중리·신석·백화동이 통합되어 김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