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개령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덕림(德林)·산당(山堂)·자방(紫房)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덕촌동(德村洞)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개령면 덕촌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덕촌1동·덕촌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덕촌리가 되었으며, 1995년 김천시 개령면 덕촌리가 되었다...
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자선가. 본관은 단양(丹陽). 안정공(安靖公) 우홍강(禹洪康)[1357~1423]의 후예이며, 아버지는 우익선(禹益善)이다. 우상학(禹象學)은 지금의 김천시 개령면 덕촌리에서 태어났다. 빈농가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후에는 흉년이 들었을 때 감문면 빈민들의 호구세를 대신 내주었고, 사재를 털어 감문면의 구야평과 하포평의 제방을 쌓았다. 또한 금오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