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근대 유학자 박종후의 문집. 박종후(朴鍾厚)[1877~1952]의 자는 한명(漢明), 호는 창남(昌南),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877년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 전항(箭項) 마을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유간(酉澗) 박희전(朴熙典), 아버지는 소산(素山) 규재(奎在)다. 교우 윤주하와 면우 곽종석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저...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출신 근대 개항기의 유학자 김진식의 문집. 『춘재유고(春齋遺稿)』는 근대 개항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서 태어난 유학자 김진식의 문집으로, 손자 김동렬이 펴냈다. 김진식(金鎭植)[1873.7.30~1957.2.7]의 자는 찬범(贊範), 호는 춘재(春齋), 관향은 선산(善山)이다. 강호(江湖) 김숙자(金叔滋)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안흥 마을 출신 개항기 문신 윤봉의의 문집. 윤봉의(尹鳳儀)[1839~1919.2.7]의 자는 순구(舜九), 호는 하당(河塘),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아버지는 윤화옥(尹和玉)이고, 어머니 서산 정씨(瑞山鄭氏)는 정만술(鄭萬述)의 딸이다. 부인은 여흥 민씨(驪興閔氏) 민명세(閔命世)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안흥...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활동한 윤자선을 기리는 조선 시대의 정자와 문루. 파평 윤씨 문중의 정자로 화곡(華谷) 윤자선(尹孜善)을 기리고 있다. 창건 연대는 미상이다. 세종 때 북벌의 공을 세워 단성 현감으로 부임한 윤자선이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화양동에서 단성 임지를 오가며 심연에서 쉬어 갔다. 그 뒤 손자 윤삼빙(尹三聘)이 양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