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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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출신 근대 유학자 김진채의 문집. 『외암유고(畏庵遺稿)』는 김진채(金鎭采)[1871.3.7~1950.12.25]의 문집으로, 1968년 조카 김창식(金昌埴)이 발문을 붙여 석인본으로 간행하였다. 김진채의 자는 성범(聖範), 호는 외암(畏庵), 본관은 일선(一善)이다.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1389~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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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출신 근대 개항기의 유학자 김진식의 문집. 『춘재유고(春齋遺稿)』는 근대 개항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서 태어난 유학자 김진식의 문집으로, 손자 김동렬이 펴냈다. 김진식(金鎭植)[1873.7.30~1957.2.7]의 자는 찬범(贊範), 호는 춘재(春齋), 관향은 선산(善山)이다. 강호(江湖) 김숙자(金叔滋)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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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강호산인 김숙자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지은 사당.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1389~1456]는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의 아버지로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1414년(태종 14)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고령 현감, 성균관 사예 등을 지냈다. 효성이 지극하고 실천을 중시하는 학문 자세로 남을 가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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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에 있는 선산 김씨 종중의 재실. 일원정은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1389~1456]를 추모하기 위해 정자 형태로 건립되었다.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강호 김숙자, 점필재 김종직,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정암 조광조 등 성리학의 연원을 같이 하는 7현을 모시고 제향하는 재실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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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산리(大山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괴화리·청림리·한산리·대현리 등 4개의 행정리와 괴화·청림·구청림·한산·갱변·가곡·대현 등 7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대산리는 대현 마을의 대(大) 자와 한산 마을의 산(山) 자를 따서 ‘대산리’가 되었다. 괴화(槐花)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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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양현과 동계 정온 등을 배향하기 위해 세워졌던 서원. 도산 서원(道山書院)은 1661년(현종 2)에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金宏弼), 일두 정여창(鄭汝昌)의 양현과 동계 정온(鄭蘊) 등을 배향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세워졌던 서원이다. 1662년에 사액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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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사진,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넓고 큰 밝은 들이란 뜻에서 거열(居烈), 거타(居陀), 아림(娥林) 등으로 불리어 온 거창(居昌)은 남덕유산을 등에 지고 동쪽으로는 가야산, 서남쪽으로는 지리산을 멀찍이 벌린 채 남쪽 저 멀리 황매산을 내다보며 한들이라 불리는 넓은 들판을 터전으로 삼고 있다. 경상남도·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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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궁을 시조로 하고 김의남, 김수양, 김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선산 김씨(善山金氏) 김숙자(金叔滋)와 김숙자의 아들 김종직(金宗直)은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이다. 김수양(金粹讓)의 후손인 김천일(金千鎰)은 1652년(효종 3)에 진사시에 합격했고, 이듬해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판교(判校)에 이르렀다. 동계 정온의 문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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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에서 현대에 이르는 거창의 역사. 거창 지역은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살았던 자취를 남기고 있는 곳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서, 거창 정장리 유적은 발굴 조사를 통해 석기 공방을 비롯해 다양한 유물들이 확인되었다. 이 시기 사람들은 생산 활동을 위하여 동물의 뼈나 뗀석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무리를 지어 사냥감을 찾아다니면서 이동하는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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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척리(剪尺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척리·고척리 등 2개의 행정리와 신거리[괘리]·원전척·명산동·고척 등 4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전척은 옛날 이 마을에 척법(尺法)을 가르치는 서당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전자불’이라 부르고 ‘전척(典尺)’이라고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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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존속했던 시기 거창군 지역의 역사.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은 조선 시대 거창현(居昌縣) 지역과 안음현(安陰縣)[안의현(安義縣)]·삼가현(三嘉縣) 일부가 합쳐진 것이다. 거창현은 지금의 거창읍·고제면·웅양면·주상면·남상면·남하면·가조면·가북면 일대를 영역으로 하였다. 지금의 마리면·위천면·북상면은 안음현 영역이었으며, 신원면은 삼가현 영역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