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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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최훈교의 문집. 최훈교(崔薰敎)[1882.10.18~1956.1.25]의 자는 치숭(致崇), 호는 동산(東山), 본관은 경주이다. 증조할아버지 최호(崔灝)는 통덕랑(通德郞)을 지냈다. 할아버지 강재(江齋) 최광술(崔光述)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녹동(鹿洞)으로 이거하였다. 아버지는 최명신(崔命臣)이고, 어머니 진양 강씨(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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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사진,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넓고 큰 밝은 들이란 뜻에서 거열(居烈), 거타(居陀), 아림(娥林) 등으로 불리어 온 거창(居昌)은 남덕유산을 등에 지고 동쪽으로는 가야산, 서남쪽으로는 지리산을 멀찍이 벌린 채 남쪽 저 멀리 황매산을 내다보며 한들이라 불리는 넓은 들판을 터전으로 삼고 있다. 경상남도·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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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의 거주민, 지역, 자연, 사건 등을 대상이나 주제로 해서 촬영한 영상물. 영화 예술에 대한 거창 군민들의 관심은 매우 높다. 하지만 영화를 제작할 만한 좋은 환경은 갖추고 있지 못하다. 거창은 1940년대 말 최초의 문화 시설로 읍민관(邑民館)을 건립하면서 영사기도 함께 설치하였다. 읍민관에서는 군내의 주요 행사를 개최하였고, 안보 강연회, 학교별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