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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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에 조선 후기에 세운 백촌 김문기를 추모하기 위한 사당 오례사는 단종 복위를 꾀했던 충의공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1399~1456]를 제향하는 곳이다. 김문기(金文起)는 조선 세조 때 순절한 문신으로 초명은 효기(孝基), 호는 백촌이다. 1462년(세종 8) 생원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 판서에 이르렀으나, 세조가 단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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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德山里)에는 청연리, 내동리, 오례리 등 3개 행정리와 동일한 명칭의 3개 자연 마을이 있다. 해발 고도 666m의 덕갈산(德葛山) 아래에 위치하여 덕산리로 불렸다. 청연 마을은 감악산 북서쪽 건너편 마을로, 감악산에서부터 흘러온 맑은 물이 마을 앞에 소를 이루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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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몽석리(夢石里)에는 몽석리, 내촌리 등 2개 행정리가 있으며, 행정리 몽석리에 속하는 몽석 마을, 행정리 내촌리에 속하는 덕동 마을, 내촌 마을, 강계 마을, 명동 마을 등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조선 시대 임진왜란 당시 김녕 김씨 김이련(金以璉)이 반석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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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에 관한 최초의 구체적인 자료는 조선 세종 때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성씨 조(姓氏條)다. 이 자료에 의하면 거창현(居昌縣)에는 토성(土姓)이 다섯, 내성(來姓)이 하나이고, 거창현의 속현(屬縣)이었던 가조(加祚)에는 다섯 성이 있었다. 현재 거창군에 편입된 안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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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하나인 수원리(水院里)에는 수다리, 원동리 등 2개 행정리와 수다 마을, 반송 마을, 신평 마을, 상원동 마을, 하원동 마을 등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수다리에는 수다 마을과 반송 마을이 속하고, 원동리에는 신평 마을, 상원동 마을, 하원동 마을이 속한다. 수다 마을은 속칭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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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대체로 하나의 지배적인 동성 동족 집단이 특정 마을의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여 온 마을을 말한다. 이들은 문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선산과 묘소를 마련하고 재실을 건립하여 족계를 조직하였다. 이에 더하여 문중의 서원과 사우를 건립하는 등 친족 조직을 공고히 하며 집성촌을 형성하고 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