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근대 유학자 이경균의 문집. 이경균(李璟均)[1850~1922. 10. 9]의 자는 성오(星五), 호는 계헌(稽軒),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아버지는 이규성(李圭性)이고, 어머니는 야성 송씨(冶城宋氏) 송응도(宋應度)의 딸이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 고헌(顧軒) 정래석(鄭來錫)에게 수학하였다. 장석영(張錫英) 등...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훈은 ‘스스로 서고 하나로 뭉쳐 앞으로 가자’이고, ‘이웃과 사회·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0년 7월 1일에 거창 대성 중학교로 개교한 뒤 거창 향교에서 중학교를 운영하였다. 1951년 3월 10일에 거창 대성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51년 10월 12일에 명륜...
임진왜란 중에 1592년 6월 경상도 거창현 우현에서 이형(李亨)의 의병 부대가 일본군을 물리친 전투. 거창현(居昌縣) 우현(牛峴)[우척현(牛脊峴)]은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 경계에 있는 고개로 임진왜란(壬辰倭亂) 중에는 일본군이 전라도로 진격하는 중요한 길[요로(要路)] 중 하나였다. 임진왜란 초기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의 일본군...
임진왜란 중인 1598년 3월 24~25일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정기룡이 이끄는 조선군이 경상도 삼가현 율원에 주둔한 일본군을 물리친 전투. 율원(栗院)은 경상도 삼가현(三嘉縣)에 소재한 역원(驛院) 중 하나로,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일대다. 정유재란(丁酉再亂) 이후 경상도와 전라도를 공략 중이던 일본군은 1598년(선조 31) 삼가현 율원에서 분탕질을...
1592~1598년 2차에 걸쳐 일본이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를 비롯한 조선 전역을 침략해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 4월 13일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정명가도(征明假道)[명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길을 빌리다]를 명분으로 조선을 침략함으로써, 1598년(선조 31)까지 7년간 임진왜란이 조선에서 치러졌다.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을 이루고 있던 조선 시대 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