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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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변효석(卞孝錫)의 문집. 변효석[1851.1.2.~1906.11.7.]의 자는 사영(士永), 호는 수가재(守可齋),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고조할아버지 변사룡(卞師龍)은 황고(黃皐) 신수이(愼守彝)에게 수학하고, 역천(櫟泉) 송명흠(宋明欽)을 종유(從遊)[학식이나 덕행이 높은 사람을 좇아 함께 지냄]하였다. 아버지는 쌍가(雙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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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신복명의 시문집. 신복명(愼復明)[1734~1815]의 본관은 거창이며 할아버지는 신제(愼梯), 아버지는 신수침(愼守沉)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하며 효도와 우애의 도리를 알았고, 재종숙인 황고(黃皐) 신수이(愼守彛)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위기지학에 열중하였으며 칠서 주해(七書註解)를 모두 스스로 초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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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출신 유학자 신권의 문집. 신권(愼權)[1501~1573]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언중(彦仲), 호는 요수(樂水)이다. 선교랑(宣敎郞) 훈도(訓導)를 지냈다. 아버지는 승훈랑 신우맹(愼友孟)이며, 어머니는 팔계 정씨이다. 부인은 은진 임씨(恩津 林氏)로 지평에 증직된 진사 석천(石泉) 임득번(林得蕃)의 딸인데 갈천 임훈과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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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출신 문인 신수이의 문집. 『황고집』은 신수이(愼守彛)[1688~1768]의 증손 신필우(愼必祐)가 유고를 수집하였고 홍직필(洪直弼)이 편차하여 1845년에 간행되었다. 『황고집』의 저자 신수이의 자는 군서(君叙), 호는 취한당(就閒堂)·황고(黃皐), 본관은 거창(居昌)이다. 현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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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거창 신씨 선현의 추모와 서원의 문생 교육을 위하여 건립한 구연 서원의 문루. 거창 구연 서원 관수루는 거창 신씨 요수공 후손과 고을 사림들이 힘을 모아 1740년(영조 16)에 건립하였다. 조선 전기 안음현 원학동의 석천(石泉) 임득번(林得蕃)[1478~1561]의 문하에는 아들 임훈(林薰)[1500~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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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의 역사적 특징을 담은 건축 문화재 및 거창을 대표하는 건축 구조물에 대한 개요. 경상남도 거창군에는 거창을 알리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건축물이 많이 있다. 특히 조선 시대 건축 양식에 중요한 연구 자료로 사용되는 향교와 서당 등의 다양한 유형 문화재가 남아 있다. 이처럼 거창은 과거의 건축물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온 지역으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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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황산 구연동에 소재하는 국민 관광지 수승대의 경내에 있는 서원. 거창 구연서원은 요수(樂水) 신권(愼權)[1501~1573]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요수 신권은 석천 임득번의 제자로 임득번의 아들인 갈천 임훈과 함께 지역에서 학문에 열중하였다. 이들은 남명 조식[1501~1572]과 동시대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남명과 함께 영남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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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제일의 명승으로 꼽히는 거창군 원학동과 그 주변 풍광 및 선비들의 문화 이야기. 원학동은 조선 시대 안의현(安義縣)에 속한 동천(洞天)으로, 화림동(花林洞)·심진동(尋眞洞)과 함께 이른바 ‘안의 삼동(安義三洞)’으로 일컬어지던 곳이다. 안의 삼동은 백두 대간의 동남쪽 경사면에 형성된 계곡으로 산수가 빼어나 예로부터 영·호남 최고의 명승으로 알려졌다. 안의 삼동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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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거창 신씨 세거지인 조선 시대 반촌 한옥 마을. 황산(黃山) 마을은 덕유산 남쪽 원학동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마을이다. 그 품이 넓어 넉넉한 덕을 지녔다는 덕유산은 이르는 곳마다 비경을 만들어 냈거니와, 옛 사람들은 덕유산 자락이 남쪽으로 이어지면서 빚어 낸 아름다운 계곡을 “안의 삼동”이라고 불렀다. 안의현에 있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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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인.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이옹(頤翁), 호는 석곡(石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영해 도호부사(寧海都護府使) 성이건(成以乾)이며, 할아버지는 중훈대부(中訓大夫) 위원 군수(渭原郡守) 성윤동(成允仝)이고, 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 성한량(成漢良)이다. 어머니는 팔계 정씨(八溪 鄭氏)로 장사랑(將仕郞) 정형(鄭浻)의 딸이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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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효자. 자는 정보(精甫), 호는 황강(黃岡)이다. 거창 출신으로 1777년 문과에 급제하여 좌부승지를 지냈다. 효행으로 1857년 정려를 받았다. 아버지는 신인명(認明), 할아버지는 취한당(就閒堂) 신수이(守彛)이다. 부인은 두 명이다. 첫 번째 부인은 증숙부인(贈淑夫人) 은진 송씨(恩津宋氏)로 외조부는 파평(坡平) 윤씨 윤장언(尹長彦)이고,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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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신수이(慎守彛)[1688~1768]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군서(君敍), 호는 취한당(就閑堂)이다. 황고(黃皐) 선생이라고도 한다. 할아버지는 신경호(慎景昈)이며, 아버지는 신부(慎桴)이다. 어머니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문송(文頌)의 딸 남평 문씨(南平文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광익(李光益)의 딸 증숙부인(贈叔夫人) 경주 이씨(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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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 뒷산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학자 황고 신수이를 기리는 신도비. 황고(黃皐) 신수이(愼守彛)[1688~1768]는 영조 대의 학자로 거창 신씨 가문의 후손이다. 요수(樂水) 신권(愼權)의 5세손으로 도암(陶庵) 이재(李縡)의 문하에 출입하여 학문을 닦았고, 여덟 권의 문집을 남겼다.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戊申亂] 때 안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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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본관은 거창(居昌)이고 자는 회숙(晦叔)이며 호는 운호(雲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수검(愼守儉)이다. 신수검에게는 아들이 없어, 신수이(慎守彛)의 둘째 아들인 노산(老山) 신도명(愼道明)을 양자로 삼았으며, 신도명이 신필희의 할아버지가 된다.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신성중(愼性中)이며, 어머니는 탐진 안씨(耽津 安氏)로 안세언(安世彦)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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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출신으로 세상 사람들의 존중을 받아 온 뛰어난 사람들. 산이 높고 물이 맑은 거창은 옛부터 지금까지 그 이름이 빛나는 수많은 인물(人物)을 배출한 고장이다. 지금까지도 그 덕화가 남아 후손들도 추앙하는 인물들이 많다. 역사적 행적을 남긴 인물로 두드러진 경우는 첫째,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인물과 역적의 난이 있을 때 이를 무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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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산리(黃山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원황산 마을, 어나리 마을, 동촌 마을, 상촌 마을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원황산의 지형이 노루의 목과 같다 하여 노루목이라 불리다가 조선 중엽 이후 황토 백산에서 ‘황산’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상촌 마을은 황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