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문신. 이복순(李福純)[1553~164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경일(景逸)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가은군(加恩君) 이빈(李份)이며, 아버지는 병조 참판에 증직된 이희무(李羲武)이다. 부인은 횡성 고씨(橫城 高氏)이다. 1남 4녀를 두었는데, 아들 이원로(李元老)는 숭록대부 완양군(完陽君)에 봉해졌다. 이복순은 1580...
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왕족. 이빈(李份)[1453~1506]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계빈(季彬)이다. 할아버지는 태종의 넷재 아들 성녕대군(誠寧大君)이고, 아버지는 원천군(原川君) 이의(李宜)이다. 원천군은 태종의 둘째 아들 효령대군(孝寧大君) 이보(李𥙷)의 여섯째 아들이었는데, 일찍 사망한 성녕대군의 후사가 되었다. 부인은 운봉 박...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에 있는 조선 전기 진사 이원량의 묘. 이원량 묘는 태종의 넷째 아들인 성령대군의 5대손 이원량(李元良)의 무덤이다. 이원량 묘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산61에 있다. 가은군 이빈의 묘 바로 아래에 자리한다. 이원량 묘의 묘비에는 ‘성균진사전주이공원량지묘 배유인파평윤씨부좌(成均進士全州李公元良之墓 配孺人坡平...
경기도 가평군에서 인간의 활동과 관련한 인문적 현상을 지리적 관점에서 분석한 요소. 인문지리는 인간이 생활하는 지표 위에 그들의 여러 활동이 투영되어 나타나는 가시적 경관과 비가시적 경관을 포함한다. 인문지리에서 주요한 내용으로 다루는 요소는 인구 집단, 상호 작용, 토지 이용 등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즉 인문지리는 공간과 장소에 관련하여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음양오행설을 토대로 가평 주민이 거주하는 땅의 이치를 설명하는 논리. 풍수지리(風水地理)는 풍수라는 개념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사람들에게 해로운 바람을 피하고 생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물을 얻는다는 의미이다. 가평 지방은 물론 우리나라 전역에 풍수지리에서 언급하는 조건을 갖춘 명당은 많지 않다. 따라서 땅의 부족함을 자연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