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서 만들어진 문학작품의 현황. 경기도 가평군의 문학은 고려 시대까지는 특별하게 전해져오는 작품은 확인되지 않지만 조선 시대에는 대제학이었던 김상현이 시를 읊던 지역이었고, 광해군 당시 잠곡으로 들어가 숯을 구워가며 생활하였던 조선 후기 문신인 김육의 흔적이 남아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조세희가...
조선 전기 경기도 가평 지역에 대한 글을 남긴 문인. 이맹균(李孟均)의 생몰년은 알 수 없다. 본관은 광주(廣州)이고, 자는 평숙(平叔)이다. 아버지는 이발동(李發東)이다. 이맹균은 1495년(연산군 1)에 치러진 증광시(增廣試)에서 진사시(進士試)에는 2등 13위, 생원시(生員試)에는 3등 22위에 급제하였다. 이후 행적을 확인할 수 없으나, 1530년(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