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폭포. 무주채폭포(舞酒菜瀑布)는 숲이 우거져 있어 남의 눈에 잘 띄지 않고, 물이 차가워 옛날에 여름마다 무관(武官)들이 무예를 수련한 장소였다고 한다. 수련이 끝나는 날이면 무관들은 이곳에서 술을 마시며 나물을 안주로 삼고 춤을 추었다 하여 ‘무주채(舞酒菜)’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무주채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