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공동주택 단지.

[건립 경위]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일대가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해 1989년 3월 28일자 「건설부 고시 제 123호」에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었고, 1991년 1월 23일자 「건설부 고시 제26호」로 택지개발계획이 승인되었다. 1993년 4월 30일 택지조성공사가 준공하였고, 1996년 8월 2일 개발 사업 완료 공고를 했다. 수서택지개발지구는 서울특별시 주택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단위 주택단지로 개발되었다. 당시 개발 개요를 살펴보면, 공동주택 1만 6,353호와 단독주택 89호로 총 1만 6,353호를 계획하였다. 도시개발공사[현 SH공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본동 211, 수서동 402 일대 133만 5,245㎡의 대지에 수서1-1, 수서1-2단지, 수서4단지, 수서6단지, 수서7단지, 수서10단지 등 총 5개의 단지에 7,652호를 건립했다. 이 중 임대는 3,722호이고, 분양은 3,930호이다.

[변천]

수서1단지는 도시개발공사[현 SH공사]가 개발한 수서택지개발에 계획되었고, 시공은 진로건설과 신한건설이 맡았다. 1989년 12월 사업승인을 얻어 1992년 11월 준공하였다.

[구성]

수서1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711의 대지에 15층 높이의 21개 주동으로 건설되었다. 용적률은 177.28%, 건폐율은 16.12%이다. 수서1단지는 임대 14개동, 분양 7개동 각각 수서 1-1단지, 수서 1-2단지로, 임대는 영구임대 984세대, 공공임대 1,230세대, 분양 720세대로 총 2,934세대가 건립되었다. 단위세대는 임대 총 2,214세대로 전용 23㎡이 684세대, 전용 33㎡이 750세대, 전용 39㎡이 480세대, 전용 49㎡이 300세대이고, 분양은 총 720세대로 전용 39㎡이 228세대, 전용 49㎡이 264세대, 전용 59㎡이 228세대이다. 난방은 지역난방으로 열 병합 방식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구 수는 2,934세대이지만 주차대수는 817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