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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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浦市營-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상은 |
준공 시기/일시 | 1984년 3월 20일 - 개포 시영아파트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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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개포 시영아파트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656 |
주소 변경 이력 | 개포 시영아파트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21 |
현 소재지 | 개포 시영아파트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21[개포동 656] |
성격 | 공동주택|아파트 |
면적 | 113,663㎡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서울특별시가 사업주체로 건설한 공동주택 단지.
[개설]
개포 시영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656의 대지면적 11만 3,663㎡에 5층 국민주택규모로 30개동이 일자 배치로 건설되었다. 단위세대는 31㎡[방 1개, 욕실 1개] 300가구, 44㎡[방 2개, 욕실 1개] 1,000가구, 56㎡[방 2개, 욕실 1개] 480가구, 63㎡[방 3개, 욕실 1개] 190가구로 총 1,97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난방은 준공 당시 연탄난방이었으나, 현재 개별난방으로 변경되어 도시가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업주체는 서울특별시이고, 시공업체는 대우개발과 한라건설이 맡았다. 1982년 12월 사업승인을 취득하고, 1984년 3월 준공을 마쳤다. 서울특별시는 개포 시영아파트 건립을 위해 철거된 40가구와 무허가 및 세입자 35가구에 대해 개포 시영아파트 입주권을 배정했고, 모두 철거민에게 특별 분양되었다.
[건립 경위]
1980년 정부는 주택 500만호 건설계획을 수립하고, 수도권의 주택난 완화를 위해 대단위 주택단지 개발에 나섰다. 정부정책에 따라 1981년~1983년 개포 지역 31만평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였다.
서울특별시는 1982년에 개포, 고덕, 월계 지구 시영아파트를 연내 6,000가구 분양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개포지구는 대우개발과 한라건설이 2,2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을 발표했다.
[변천]
2011년 개포 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재건축을 거쳐 11만 3,663㎡ 용지에 2,148가구가 들어서며 용적률 250%이하로 27개동, 최고 35층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 49㎡ 54가구 전량 임대 공급되며, 59㎡ 391가구 중 81가구가 임대주택이다. 수요가 많은 84㎡는 1,001가구로 이 중 201가구는 가구별 일부 공간이 독립돼 임대가 가능한 부분 임대주택이다. 중대형으로는 107㎡ 480가구, 120㎡ 190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150가구는 부분임대주택이고, 142㎡와 171㎡는 각각 16가구로 펜트하우스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황]
2012년 현재 삼성물산이 시공업체로 선정되어 재건축사업 추진 중에 있지만, 전체 가구의 절반을 소형으로 지으라는 서울특별시의 주택정책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