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구립 전자책 도서관.

[개설]

강남구 전자도서관은 강남구의 핵심문화시설인 관내 구립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과 더불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부응하여 구축한 웹·앱 기반의 도서관이다.

[설립 목적]

강남구 전자도서관은 강남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독서 진흥을 위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편리하게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하였고 이로써 독서문화의 또 다른 장을 마련하였다.

[변천]

강남구청이 2001년 구(區)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자도서관 구축 사업을 지원한 것을 계기로, 2005년 강남구 전자도서관을 개관하여 강남구청 문화체육과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제로 전환하였다. 이후 2009년에 강남구 전자도서관 사이트 고도화를 위한 전면 개편 사업을 한 차례 실시하였다. 2010년 초등학교 독후활동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남구 주민들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고 전자서적을 대출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내서재를 스스로 꾸며 이용할 수 있다.

안정적인 전자도서관의 운영을 위해 전자도서관 유지보수 사업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이용편의와 불편함 해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도서관 전자사서 운영제를 도입하여 전자책 구매는 물론, 도서추천, 독서지도, 독서 감상문 지도 등의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다문화 지원 콘텐츠 서비스 지원과 전화 상담과 이메일 상담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2005년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동아일보 공동주체 ‘제1회 어린이 책읽기 한마당’ 개최하여, 강남구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 전자도서관 사이트를 이용하여 책을 읽은 후 독후감을 쓰도록 하였다.

[현황]

201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등록회원은 65,973명, 이용회원은 월 2,311명에 총 27,740명, 대출도서는 월 5,286권에 총 63,432권에 이른다. 2016년 4월 5일 기준 보유도서는 문학, 에세이/산문, 장르문학, 인문, 역사, 종교/역학, 사회, 경제/비즈니스, 자연/과학, 기타, 컴퓨터/인터넷, 어린이, 연령별분류, 외국어, 수험서/자격증, 취미/여행, 문화/예술, 가정/생활, 대학교재, 다문화 21개의 항목으로 분류되어 모두 17,539종, 325,181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강남구민의 독서 진작(振作)에 기여하고 날로 발전하고 있는 IT기술에 발맞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부응함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새로운 디지털 독서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