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메리츠금융그룹 계열 금융 기관.

[변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1922년 10월 1일 조선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되었다. 1935년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 19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45년 해방 후 귀속재산이 되었다. 1950년 5월 동양화재해상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56년 국내 보험회사로는 처음으로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59년 이화학당이 인수한 이후 소유권이 동방생명, 삼성그룹으로 바뀌었다가 1967년 7월 한진그룹이 인수하였다. 이후 1977년 영국 로열보험과 자본 제휴를 하였다. 1983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5-1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98년과 1999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 손해보험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2001년 10월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손해보험 부문 1위 및 전 산업 2위에 올랐다. 2005년 3월 한진그룹에서 분리되어 현재의 상호인 메리츠화재해상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825-2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5년 11월에 메리츠증권을 자회사로 인수하였다. 2008년 자회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와 메리츠자산운용을 설립하였다. 2009년에는 리츠파트너스를 자회사로 설립하였다. 2010년 8월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를 지분 인수하여 자회사에 편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주요 사업은 손해보험업 및 이의 재보험과 보험금 지급을 위한 재산이용 서비스이다. 화재보험, 해상보험, 자동차보험, 특종보험, 장기손해보험, 개인연금손해보험, 기타 손해보험, 취급하는 각종보험의 수재보험 등의 상품을 취급한다. 또한, 화재보험, 특종보험, 적하보험, 선박보험, 항공보험,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퇴직연금보험을 취급한다. Merry Meritz 사랑의 봉사단을 운영하여 전국 93개 복지단체와 결연을 맺고 사회공헌활동도 실행하고 있다.

[현황]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2015년 12월 기준 자산총액 14조 8325억 원이고, 매출액은 1조 6899억 원이다. 메리츠증권,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메리츠자산운용, 리츠파트너스,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서울특별시에는 강남본사를 비롯하여 여의도 사옥이 위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2011년 A.M.Best 신용평가에서 4년 연속 A-[Excellent] 등급을 받았다. 제19회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본사가 입주하고 있어서 강남 지역의 기업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