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DB그룹 계열 금융 기관.

[변천]

DB손해보험은 1962년 3월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창립하여 1963년 자동차손해보상 책임보험 판매를 개시하였다. 1968년 11월 1일 한국자동차보험으로 법인전환을 하였다. 1973년 기업을 공개하여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77년 자동차 종합보험 개발 및 운전자 보험을 개발·판매하기 시작하였다. 1983년 2월 동부그룹에 경영권이 인수된 뒤 화재보험을 비롯한 가계성 보험 등 손해보험 판매도 시작하였다. 1984년 해상, 항공, 건설공사 등 기업보험의 사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1991년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에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1994년에는 개인연금보험 판매를 시작하였다. 1995년 10월 동부화재해상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7년 8월 자동차종합보험 최초 판매 기네스 기록을 인정받았다. 1999년 퇴직보험 판매를 시작하였다. 2001년 자산운용 통합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국제표준화기구 9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권원보험사업 인가를 획득하였다. 2003년 2월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을 오픈하였고, 3월부터는 자동차보험 자동설계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2005년 산업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의 품질경영상에 이어 2006년에는 한국기업윤리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기업윤리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에 중국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하였다.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지점을 개설하였다. 2010년 1월 서울특별시 중구 초동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891-10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11년 3월 중국 칭다오에 보험중개 합자법인을 설립하였다. 2017년 11월 지금의 상호인 D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DB손해보험의 주요 사업은 손해보험 및 재보험의 계약체결과 그 계약에 의한 보험료의 징수 및 보험금 지급을 위한 재산 운용이다. 보험취급품목은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해상보험이다. 2006년 프로미봉사단을 발족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DB손해보험은 2015년 12월 기준 총자산 40조 원, 연매출 8조 원 규모의 종합손해보험회사이며, 보험회사 전문 평가기관인 AM Best로부터 A Excellent 등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