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1997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2급 호텔.

[건립 경위]

호텔 엘루이는 1997년 관광호텔로 개관하였다. 호텔 이름인 ‘엘루이’는 불어로 신사, 숙녀를 부르는 존칭에서 유래하여 만든 것이다.

[구성]

지하 5층, 지상 14층 건축 규모의 호텔에는 총 139개의 객실이 있다. 한강이 보이는 전망 좋은 더블 룸과 트윈 룸은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기본 바탕으로 하여 온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비즈니스 고객이 선호하는 객실이다. 온돌 스위트 룸은 우리나라 고유의 온돌방이 가진 장점과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인테리어와 보료, 좌식 테이블이 배치되었다. 스위트 룸급의 객실로써 엘루이 스위트 룸은 침실과 비즈니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거실이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비지니스 업무에 용이하도록 사무용 테이블과 소파 등 편의시설을 배치하였다. 로얄 스위트 룸은 창밖에 소담스러운 정원이 있는 고급 객실이다.

또한 연회장은 100~200명이 수용 가능한 방, 30~50명이 수용 가능한 방, 8~16명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로 구분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비즈니스 센터는 투숙한 모든 고객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팩스 및 복사, 비즈니스 정보 제공, 항공 예약 및 확인, 인터넷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 부대시설로써 사우나, 커피숍, 나이트 클럽, 바 등의 식음시설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호텔 엘루이에는 130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 가능하다.

[현황]

호텔 엘루이에서 무료 셔틀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에서 호텔까지 도보로 15분이 소요된다. 또한 서울도시철도 2호선 삼성역, 3호선 압구정역과 신사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호텔에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