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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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시대로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역사. 청동기 시대를 지나면서 한반도의 남쪽에는 많은 수의 초기 국가들이 생겨났는데 이들 초기 국가들을 흔히 성읍국가라고 부른다. 한반도 남부의 성읍국가들은 크게 마한, 진한, 변한의 세 개 연맹체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강남구를 포함한 서울 지역에는 마한 연맹체의 하나인 백제국이 자리잡고 있었다. 백제의 처음 도읍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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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진흥왕 때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포함한 한강 유역 일대를 관할하였던 신주(新州)의 초대 군주를 지낸 장군. 본관은 김해(金海), 아버지는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仇衡王)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법흥왕 19년(532)조에 “금관국의 임금 구해(仇亥)가 왕비와 세 아들인 장남 노종(奴宗), 중남 무덕(武德), 계남(季男) 무력(武力)과 함께 나라의 보물을 가지고 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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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역사. 강남구 지역은 서울특별시에서도 가장 개발이 진전된 곳이라서 선사 시대는 물론 전근대의 자취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해방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농촌의 풍모를 지닌 도시 교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던 지역이다. 근대 이전의 강남구의 역사는 강남구가 포함된 행정구역의 변천상을 파악하는 것이 위주가 된다. 강남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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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관할하던 백제의 수도. 한성(漢城)은 위례성(慰禮城)의 다른 이름으로, 백제가 한강 유역에 도읍하고 있던 시기 백제의 수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에 따라 현재 학계에서는 백제가 처음 건국한 때부터 웅진(熊津)[공주]으로 도읍을 옮기기 이전까지의 약 500년을 한성 시대 또는 한성 백제라고 부르고 있다. 위례성은 한강을 기준으로 하북위례성(河北慰禮城)과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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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940년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속했던 지방행정구역. 경덕왕 16년(757)에 전국의 지명을 모두 한자식으로 바꾸었는데, 이 때 한산주(漢山州)를 한주(漢州)로 개칭하였다. 경덕왕대 개명 당시의 한주의 관할은 1개 소경(小京)[중원경]과 27개 군, 46개 현을 관장하였으며, 주에 직속하는 현은 2개였다. 주치(州治)는 경기도 광주에 있었으며, 주에는 군부대로서 남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