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의 주지승인 나청호가 1925년 을축대홍수 당시 708명을 구조한 공덕비를 세우면서 함께 만든 일제 강점기 서첩(書帖). 1925년 7월부터 8월 사이의 을축년 대홍수 때 봉은사 주지승인 나청호[1875~1934]는 한강 범람으로 고립된 부리도(浮里島), 잠실리(蠶室里) 등지의 주민 등 708명을 구조하여 봉은사에 수용하였다. 나청호는 사람 1인을 구...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장애 청소년 교육시설 밀알학교 내 연주홀. 세라믹팔레스홀은 장애 청소년 교육시설인 밀알학교 내 복합문화공간인 밀알 콤플렉스[설립자 홍정길, 대표 원경자] 지하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전문 연주자와 음악애호가 그리고 지역사회에 개방된 연주홀이다. 2003년 10월 13일에 개관했는데 첫 공연으로 토너스 트리오 연주회를 열었다. 세라믹팔레스홀의 총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