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2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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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溪里山神閣 |
영어의미역 | Mountain God Shrine in Yonggye-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 오룡골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남 |
성격 | 마을신당|산신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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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 오룡골 |
소유자 | 용계1리 오룡골 사람들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 오룡골에 있는 산신각.
[위치]
용계리 산신각은 금왕읍 용계1리의 자연 마을인 오룡골 뒷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함석지붕집이다. 왼쪽 1칸은 산신도를 봉양한 제실이고, 중간에 있는 방은 제관들이 쉬는 온돌방이다. 오른쪽 1칸은 부엌으로 쓰인다.
[의례]
산신제 전에 생기복덕에 맞추어 두 명의 제관을 뽑는다. 제관은 산신제날 정오경에 산신각으로 올라가 주변을 청소한 다음 황토를 뿌린다. 그러고는 왼새끼줄로 금줄을 친 뒤에 산신각에 새로 창호지를 바른다. 제물은 대동계비로 마련하는데, 백설기와 돼지머리·포·삼색 실과·술을 장만한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소지는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와 안녕을 기원하며 이루어진다. 음복은 제를 지낸 다음날 마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한다.
[현황]
용계리는 예전에 무극광산이 크게 번성한 곳으로, 이 때문에 산신제를 한 번 지낼 때마다 일곱 날 동안을 지냈다고 한다. 요즘은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루 밤 12시에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