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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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北線 |
영어의미역 | Chungbuk Railway Lines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후미리|원남면 문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성격 | 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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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후미리|원남면 문암리 |
길이 | 21.37㎞ |
차선 | 복선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후미리에서 원남면 문암리까지 연결되는 철도.
[개설]
충북선은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역과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역 간의 복선화된 철도 노선이다. 음성 구간의 충북선 복선철도 공사의 3공구는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에서 음성군 원남면 마송터널 구간으로 미륭건설주식회사가 총 공사비 52억 5700만 원, 4공구는 음성군 원남면 마송터널에서 충주시 달천동 간의 구간으로 옥포기업주식회사가 총 공사비 16억 8800만 원을 투입하여 건설하였다. 양 공구의 길이는 34.2㎞로서 터널 2개 소와 음성역 역사(驛舍) 이전 등의 공사를 하였다.
[명칭유래]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역과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역 간에 놓인 철도라하여 충북선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건립경위]
1975년 10월 22일 교통부령 제513호에 따라 철도청 철도건설국 산하 충북선 공사사무소를 발족시켜, 총 공사비 372억 5100만 원으로 복선화 공사에 착수하였다.
[변천]
충북선 철도의 경우 중앙철도회사가 1920년 11월 1일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간의 철도를 개통하였고, 1923년 5월 1일에는 충청북도 증평까지 연장되었다. 1928년 12월 15일에는 음성군의 충북선 철도를 포함한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에서 충청북도 충주시 간의 91.7㎞의 충북선이 완전 개통되었다.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간의 철도는 1955년 11월 17일 착공하여 1958년 12월 31일 준공하였다.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과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역을 잇는 115㎞의 충북선 복선철도는 1975년 10월 25일에 착공하여 1980년 10월 17일에 완공하였다. 경부선과 중앙선이 연결되어 과거 충주 비료의 원료와 제품의 수송이 원활해졌으나 현재는 제천, 단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시멘트를 주로 수송하는 산업철도가 되었다.
[현황]
음성군 관내의 충북선의 길이는 21.37㎞이며, 백마터널 880m, 마송터널 660m 등의 복선 터널 2개가 있으며, 음성군 소재 충북선 복선철도의 역은 소이역, 음성역, 보천역의 3개 역이 있다. 충북선은 음성군의 소이면, 음성읍, 원남면 지역을 지나고 있다.
2006년 충북선의 음성군 3개 역의 승차 인원은 33,007명으로 음성역이 32,043명, 소이역이 896명, 보천역이 68명을 기록하였으며, 역에 도착한 화물의 톤수는 693,308톤으로 음성역이 684,862톤, 소이역이 7,110톤, 보천역이 1,141톤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