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서울남성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즐거운 배움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바른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고, 슬기롭게 실천하는 어린이’이다.

[변천]

서울남성초등학교는 1967년 9월 15일 서울사당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서 1967년 12월 5일에 서울사당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67년 12월 21일 서울남성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1996년 3월 1일 다시 서울남성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2년 7월 3일 서울사당국민학교로 30학급을 분리하였고, 1975년에는 3월 1일 서울신남성국민학교로 1,438명, 9월 1일 서울방배국민학교로 2,471명을 두 차례에 걸쳐 분리했다. 1979년 7월 24일 서울남사국민학교로 797명을 분리하였고, 1983년 2월 19일 서울동작국민학교로 312명을 분리했다. 그리고 2007년 9월 1일 삼일초등학교로 452명을 분리했다. 2020년 2월 12일 제52회 졸업생 122명을 배출한 것을 포함하여 총 졸업생 수는 29,522명이다. 간행물로는 연 4회 학교신문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교육 활동]

서울남성초등학교는 특색사업 3가지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내 꿈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개인에 대한 이해 및 진로 이해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지향적인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학년별 진로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 상담 및 적성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한 직업인 강연 및 진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로 ‘문화예술교육활동’인데, 악기와 책, 예술 감상을 통해 학생들이 아름다운 마음을 기르도록 교육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운말 쓰기’를 통해 바람직한 생활태도 및 학습태도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어교육을 통하여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실용영어 사용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학중 영어 캠프를 통해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교사 협력 수업을 실시하고, 영어 북카페를 운영하여 희망자가 자유롭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3~6학년 영어교과수업에서 원어민 영어 보조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나박/ 작곡 이계석]

[1절] 관악봉 사래사래 정기 어리어/ 올차고 아름답게 빛나는 동산/ 우리는 파란 마음 남성의 품에/ 정다웁게 자라나는 새싹들이다

[2절] 한강물 굽이굽이 슬기 모아서/ 알뜰히 거름주어 살찌는 동산/ 우리는 하얀 마음 남성의 품에/ 정다웁게 자라나는 새싹들이다

2. 교화는 목련이다. 서울남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소박하게 자라면서도 큰 이상과 꿈을 키워 나가라는 뜻을 담았다.

3.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서울남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은행나무처럼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라는 뜻을 담았다.

[현황]

2020년 5월 기준 총 30학급에 608명[남 331, 여 277]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91명[남 49, 여 42], 2학년은 4학급에 100명[남 51, 여 49], 3학년은 5학급에 102명[남 55, 여 47], 4학년은 5학급에 104명[남 58, 여 46], 5학년은 5학급에 109명[남 56, 여 53], 6학년은 4학급에 90명[남 54, 여 36], 특수학급은 2학급에 1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0명으로 총 42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과학실, 도서실, 실과실, 음악실, 시청각실, 컴퓨터실, 어학실, 방과후교실, 방송실, 자료실, 문서고, 급식실, 인쇄실, 교사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