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대한기독교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1936년 11월 첫 주일, 한백우 권사의 집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창립되었으며, 1938년 3월 윤성렬이 초대 목사로 부임하였다.

[설립 목적]

새론교회는 성경에 기초한 교제, 전도, 예배, 제자훈련, 봉사 5개의 핵심가치를 이루어가는 교회를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36년 설립 이후 1939년 4월 일본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로부터 흑석동 80의 대지 990㎡를 기증받고 1939년 7월 정동교회 후원으로 132㎡의 예배당을 신축하여 기독교조선감리희 정동교회 지교회로 지정되었다. 1948년 10월 미8군의 원조로 교육관과 주택을 신축하여 자립하였다. 1970년 12월 예배당 594㎡, 주택 85.8㎡를, 1977년 12월 교육관 382.8㎡를 준공하였으며, 1984년에는 흑석3동의 가옥과 건물을 매입하여 교회부지를 확장하였다. 1991년 성전을 개축하고 2001년에 선교회관을 건립하였다. 2019년 6월 새 성전 건축을 위한 기공예배를 드리고 건축 중이다.

1972년 광염교회를 비롯하여 1979년 서초동교회, 1980에 우량교회, 1981년 의왕중앙교회, 1982년 인항교회, 1990년 고향교회를 지교회로 개척, 설립하였다. 1982년 1월 교회명칭이 흑석동교회에서 한남제일교회로, 1988년 1월 다시 흑석동제일교회로 바뀌었으며, 2019년 창립 83주년을 맞아 새 교회 이름을 공모하여 새론교회로 바꾸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인들 간의 교제 활동, 단기선교를 포함해 지역 사회에서 전개되는 선교 및 전도 활동, 헌신예배, 찬양예배, 주일예배, 가정예배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예배, 성경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지역 내 봉사 활동이 행해지고 있다.

[현황]

역대 교역자로는 윤성렬, 양익환, 이종권, 전희진, 임진국, 이강연, 이찬영, 김양환, 황을성, 정병기, 김평우, 이인환, 고수철이 담임목사로 시무하였으며, 2009년에 김한권이 제14대 담임목사로 취임하였다.

[의의와 평가]

새론교회는 동작구에서 가장 오래된 감리교회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