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1965년 4월 18일 엄두섭 목사가 상도교회에서 상도남현교회로 분리 독립하여 교인 450여명과 창립예배를 드림으로써 시작되었다.

[설립 목적]

“은혜를 기억하고, 비전을 꿈꾸는 행복한 교회”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예배 공동체, 말씀 공동체, 양육 공동체, 선교 공동체, 영적가족 공동체, 성경적 문화공동체를 구체적인 목표로 내세운다.

[변천]

창립자 엄두섭 목사는 원래 상도교회의 담임목사였는데, 교회 내 분란 때문에 한남노회에서는 교회 재산을 분할하여 독립하도록 중재하였다. 엄두섭과 그를 따르는 교인은 1965년 상도교회 남쪽에 있는 콘서트 예배당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상도남현교회’라고 명명하였다. 1968년 현재 위치인 상도동 159-56에 예배당을 건축하였고, 1969년 12월 7일 교회 이름을 남현교회로 바꿨다. 1982년 교육관을 건립하고, 1996년 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2015년 50주년을 맞아 예배당을 증축하였고, 2019년 교육관을 비전센터로 리모델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음세대를 위해 유아부, 유치부, 아동1부, 아동2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꿈익는 책마을, 문화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반찬 나눔, 골목 청소, 이미용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선교 활동으로는 국내 11개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고 해외 4개국에 선교지교회를 설립하였다.

[현황]

역대 교역자로는 엄두섭, 이정규, 정흥우, 이규곤이 있다. 2017년 12월 장태진 담임목사가 부임하여 재직 중이다.

[의의와 평가]

동작구 남쪽 지역인 상도동의 대표적인 교회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