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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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地藏寺 獨聖圖 |
영어공식명칭 | Hermit in Jijangsa |
이칭/별칭 | 지장사 독성도,호국지장사 독성도,지장사 독성탱,호국지장사 독성탱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용윤 |
제작 시기/일시 | 1893년 - 「지장사 독성도」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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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99년 5월 19일 - 「지장사 독성도」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6호 지정 |
현 소장처 | 호국지장사 삼성각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동작동 산41-2] 호국지장사 |
원소재지 | 호국지장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동작동 산41-2] 호국지장사 |
성격 | 불화 |
작가 | 금호당(錦湖堂) 약효(若效) |
소유자 | 대한불교조계종 호국지장사 |
관리자 | 대한불교조계종 호국지장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6호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독성도.
[개설]
독성도는 『제반문(諸般文)』, 「독성제의문(獨聖齊儀文)」에 나타나는 나반존자(那畔尊者)를 형상화 한 것이다. 나반존자의 모습은 붉은 납의로 어깨의 반을 덮고 도를 즐기고 흰 눈썹이 눈을 덮어도 공을 관한다라고 되어있어 보통 나이든 비구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지장사 독성도」는 1999년 5월 19일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6호에 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지장사 독성도」는 1893년(고종 30)에 제작한 불화로 크기는 가로 95.7㎝, 세로 121㎝의 비단 바탕에 채색하였다.
「지장사 독성도」는 나반존자가 늙은 소나무 아래에서 바위에 기댄 채 동자(童子)의 공양(供養)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반존자 주위에는 나무와 폭포, 구름, 바위 등이 표현되어 있어 깊은 산 속을 형상화하였다.
[특징]
「지장사 독성도」는 나반존자가 석장(錫杖) 대신 영지(靈芝)를 들고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19세기에 제작된 독성도는 대부분 나반존자가 석장을 짚은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의의와 평가]
「지장사 독성도」는 화승(畵僧) 금호당(錦湖堂) 약효(若效)가 본인만의 도상을 사용하여 제작한 것이다. 같은 초본[밑그림]을 차용하여 그린 불화와는 달리 약효의 독자적인 화풍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