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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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舍堂洞 由來談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수현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4년 9월 30일 - 「사당동 유래담」 『동작구지』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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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4년 11월 15일 - 「사당동 유래담」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사당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
성격 | 설화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의 지명 유래담.
[개설]
「사당동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예전에 당(堂)이 있어서 ‘사당동’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채록/수집 상황]
「사당동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복덕방에서 60세 남성으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과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사거리의 예전 명칭은 ‘신방뜰’이라 하였다. 사당동은 예전부터 번성한 지역으로 남쪽 지방에서 과거를 치러가는 선비들이 지나가던 곳이기도 하였는데, 건달들이 과거 보러 가는 선비들을 못살게 굴기도 하였다고 전한다. 신방뜰에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길가에 당(堂)과 많은 고목나무가 있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사당동의 유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의 지명 설화이다. 지명설화는 대개 그곳에 살던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서울민속대관』6에 수록된 「사당동 유래담」은 ‘사당동(舍堂洞)’이 현재의 사당동에 사당이 있었던 것에서 비롯된 명칭임을 알려주는 동시에 예전에 ‘신방뜰’로도 불렸음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한편 사당동의 지명 유래와 관련해서는 큰 집이 많던 지역이어서라는 설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