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사립 전문 대학원대학.

[교육 목표(교훈 포함)]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는 순수 신앙, 진리 탐구, 바른 인격을 교훈으로 삼아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해 체계적인 성경교육, 바른 인격교육 및 경건훈련과 목회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목회자와 신학자 및 선교사를 양성하는 사립 대학원대학이다.

[변천]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대학원 과정의 신학교로서 대한예수교장로회[순장]에서 운영하는 학교법인 순장학원이 1999년 2월 교육부로부터 신학 석사학위를 수여하는 정식 대학원대학교로 인가를 받아 개교했다. 전신은 1938년 장로교총회가 신사참배와 관련하여 교리에 위반된 결정을 수용함에 따라 이계실 목사가 시무하는 덕천교회와 순회 시무하는 5개소 교회들이 함남노회를 탈퇴하고 독자노선을 견지하다, 1953년 10월 교역자 양성을 목적으로 성경학교를 시작하는 것에서 연원을 둔다. 1955년 9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산107번지로 이전, 성경학교를 총회신학교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이계실 목사가 초대교장으로 부임했다.

[교육 활동]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영적 지도자의 양성을 목표로, 교육 목적은 ‘칼뱅주의적 장로교 교의’에 입각해 있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성경 연구, 국내외 전도 훈련, 농어촌 봉사 훈련 등의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학위과정은 목회학/신학 석사과정과 신학 박사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연한은 목회학 석사 3년, 신학 석사 2년과 박사 3년이다.

[교가와 상징물]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는 ‘ㅅ’ 세 개의 조합을 통해 하늘을 지향하는 사람의 중첩을 의미하고, 펼쳐진 책을 통해 진리탐구의 장과 ‘大’자를 통해 대학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은총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별도의 교가는 두지 않고 있다.

[현황]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는 현재 도서관, 평생교육원, 한국어교육원, 성경과신학연구소 등의 부속/부설기관을 운영함으로써 신실한 목회자 교육과 더불어 국내 신학연구의 발전과 함께 해외 신학연구자의 국내 연수 및 신학의 대중교육 등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