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슬기롭고 바르게 튼튼하게 자란다’이다. 교육목표는 ‘미래 지향적인 인간 육성’이다. 교사상은 ‘새롭게 가르치는 스승’, 학교상은 ‘즐겁게 배우는 학교’, 어린이상은 ‘스스로 실천하는 학생’이다. ‘올바른 어린이상’으로는 ‘스스로 계획하며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인 어린이’, ‘관찰/탐구 학습으로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기본생활 습관을 생활화하는 심성 고운 어린이’, ‘부지런하고 절약을 생활화하는 근검한 어린이’, ‘운동을 즐기고 씩씩하게 뛰노는 건강한 어린이’, ‘한 가지 특기로 남과 다른 나를 만드는 어린이’를 제시하고 있다.

[변천]

1908년 11월 1일 유길준이 창설하여, 1913년 3월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937년 3월 1일 공립학교로 인가 받고, 1939년 3월 25일 6년제 공립학교로 인가받았다. 1940년 3월 26일 2년제 간이학교로 1회 졸업생 51명을 배출하였다. 1940년 7월 11일 본동에서 현재 위치로 학교를 이전하였다. 1945년 9월 서울은로국민학교로 재개교하였다. 1968년 5월 20일 명수대국민학교를 분리하였다. 1996년 3월 1일 서울은로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2000년 12월 30일 수련활동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았고, 2002년 12월 31일 과학교육학교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매월 1회 『은로소식』을 발행하고 있다.

[교육 활동]

서울은로초등학교는 특색교육활동으로 ‘감성과 소통 역량을 키우는 인성교육’, ‘자기 관리 역량을 키우는 독서교육’,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과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에서 목표는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감사교육을 시행하여, 감사공책 사용을 통해 긍정적 태도를 기르게 하고, 학년별 악기 교육과 체험형 밥상머리 교육, 마을결합형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독서교육에서는 교과와 연계한 독서교육을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학년별 독서교육 지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실과 복도에 주제별 도서를 전시하고, 하루 독서 10분, 매월 도서실 행사, 다독상 시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교육을 위해서는 과학 실험실을 최대한 활용하고, 과학영재 학급 및 과학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1인 1화분 가꾸기를 통해 생명존중 의식과 감수성을 기르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최연수/ 작곡 이재석]

[1절] 우뚝 솟은 관악산 정기를 받아/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나무들/ 높으신 일 이슬되어 흠씬 내리니/ 이 겨레의 기둥감 자랑스럽네/ 올바르고 씩씩하며 사이 좋아라/ 배움의 보금자리 은로 만만세

[2절] 굵어지는 한강물 품에 안기어/ 은혜로운 이슬 받은 우리 검은 돌/ 한결같이 갈고 닦아 더욱 빛나리/ 이 나라의 주춧돌 튼튼하구나/ 슬기롭고 착하며 아름다와라/ 배움의 보금자리 은로 만만세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튼튼하고 꿋꿋하게 자라는 서울은로초등학교 어린이의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는 장미이다. 아름답고 탐스럽게 자라는 서울은로초등학교 어린이의 밝은 표정을 상징한다.

[현황]

2020년 5월 기준 총 31학급에 67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학급에 132명[남 75, 여 57], 2학년은 6학급에 134명[남 61, 여 73], 3학년은 5학급에 112명[남 59, 여 53], 4학년은 4학급에 94명[남 62, 여 32], 5학년은 4학급에 100명[남 46, 여 54], 6학년은 4학급에 99명[남 56, 여 43], 특수학급은 2학급에 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6명으로 총 48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청각실, 컴퓨터실, 특별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