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높게, 같게, 다양하게 펼쳐가는 모두가 행복한 혁신 미래교육’이다. 교훈은 ‘튼튼하고 바르게 슬기롭게’이다.

[변천]

1944년 4월 1일 시흥공립국민학교(始興公立國民學校)에서 분교장(分敎場)으로 인가된 뒤 1944년 5월 6일 번대방 제1구회당사(第一區會堂舍)에서 개교하였다. 1946년 2월 11일 번대방공립국민학교로 인가되어 초대교장으로 이순용(李淳鎔)이 취임, 1946년 3월 11일 개교 후 3월 31일 문창공립국민학교(文昌公立國民學校)로 교명이 바뀌었다. 1949년 7월 3일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49년 8월 14일 행정구역변경으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어 오다가 6·25전쟁으로 휴교 개교를 반복, 1952년 1월 5일 다시 개교하였다.

2012년 2월 25일 병설유치원 1회 입학식을 시행하였고, 2017년 3월 1일에 다문화 예비학교로 지정되었다. 2018년 12월 28일 다문화교육 활성화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2020년 2월 11일 제72회 졸업생 113명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서울문창초등학교는 특색교육 활동을 3가지 시행하고 있다. ‘소통과 협력의 독서 인문 교육’은 다양한 독서활동과 토론교육을 통한 사고능력 배양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데, 아침 활동, 방과후, 학교방송을 활용하여 독서 교육을 시행한다. 그리고 ‘융합 인재를 키우는 창의 지성 교육’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배양한다. 목공예와 3D 프린터 모델링 교육, 디지털 교실 및 로봇 활용 기초 코딩 SW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가 함께 하는 협력적 인성 교육’을 운영하여 중국어 연계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의 과제를 통해 세계 시민의식을 갖도록 교육하고 있다.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세계화시대에 대비하는 인재를 육성한다. 영어를 증배 운영하고, 자체 영어 캠프 운영 및 교내 영어 관련 행사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윤광수/ 작곡 이진성]

[1절] 동녘의 밝은 해 드높이 솟고 관악에 서린 기운 가슴/ 가득차 우람히 솟아오른 문창의 터에서/ 내일을 갈고 닦을 새싹들이 자란다/ 아아 빛나리 내 고장의 희망/ 아아 이으리 문창의 동산

[2절] 관악의 두른 별 드넓게 뻗고 내일의 희망은 가슴/ 부풀어 힘차게 전진하는 문창의 뜰에서/ 온누리 가득찬 꽃송이가 떠난다/ 아아 빛나리 내 고장의 희망/ 아아 이으리 문창의 동산

2. 교목은 소나무이다. 장수, 기재, 성실, 지조, 생명 등을 상징하는 소나무의 이미지를 서울문창초등학교 학생들이 닮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3. 교화는 라일락이다. 희망, 꿈, 사랑, 낭만, 추억, 맹세를 상징하는 라일락처럼 서울문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은은하고 품위 있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현황]

2020년 5월 기준 총 28학급에 482명[남 245, 여 237]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73명[남 36, 여 38], 2학년은 3학급에 58명[남 31, 여 28], 3학년은 4학급에 89명[남 40, 여 49], 4학년은 4학급에 70명[남 45, 여 25], 5학년은 5학급에 92명[남 43, 여 49], 6학년은 5학급에 88명[남 42, 여 46], 특수학급은 2학급에 1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6명으로 총 48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