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전통문화 축제.

[개설]

매년 10월 동작구에서 충효사상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는 지역 주민들의 축제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2014년부터 동작문화원이 동작구 지역 주민들의 충효사상을 고취시키고 지역문화 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충효축제는 2019년 10월 10일, 제6회를 맞이하였다.

[행사 내용]

충효축제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동작문화복지센터 정문쉼터에서 열리며, 풍물길놀이와 합창단 공연, 공예나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부는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동작문화원 예술단의 전통음악 및 전통무용 공연이 이루어진다.

[현황]

2019년 10월 10일 제6회 충효축제가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 ‘문화한마당’에서는 동작문화원 예술단의 풍물길놀이와 동작 은물결합창단의 합창 공연 뿐만 아니라 동작문화학교 수강생들의 팬플룻, 색소폰 연주, 한국틴휘슬협회 연주단의 틴휘슬 연주, 동작구민백일장 입상작 시화전도 함께 열렸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전통공연예술한마당’에서는 임관규 동작문화원 예술단 예술감독의 총 지휘 아래 한국무용,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풍물, 국악앙상블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