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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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Puleun Yeongsang (P.U.R.N Productio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7길 2[신대방2동 34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상언 |
설립 시기/일시 | 1991년 11월 - 푸른영상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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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93년 - 푸른영상 이전 |
최초 설립지 | 푸른영상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
주소 변경 이력 | 푸른영상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2동 343-5 |
현 소재지 | 푸른영상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7길 2[신대방2동 343-5] |
성격 | 문화예술 단체 |
전화 | 02-823-9124 |
홈페이지 | http://docupurn.jinbo.net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다큐멘터리 제작 단체.
[개설]
1991년 11월 설립되었으며 변영주 감독의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1993], 김동원 감독의 「송환」[2003] 등을 제작하였다.
[설립 목적]
자본과 시스템이 아닌 진실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모인 독립 다큐멘터리 작가들이 회원이 되어 다양한 사회문제와 이웃들의 삶을 기록하여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서울올림픽을 위해 강제 철거된 상계동 달동네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상계동올림픽」[1988]을 제작한 다큐멘터리 작가 김동원을 중심으로 1991년 독립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지속적인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조직된 제작 단체이다. 1993년 활동 무대를 강남구 역삼동에서 동작구 신대방2동으로 옮겼으며 이를 계기로 활동 폭을 넓혔다. 이무렵 기관지 『푸른세상』을 발행하기 시작했으며 36명의 회원들을 모집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푸른영상에서는 아시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매춘을 고발하고 있는 변영주 감독의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1993]을 비롯하여 1997년 6월항쟁 10주년을 맞아 6월항쟁 당시 명동성당에 들어간 시위대의 6일간의 투쟁을 그린 김동원 감독의 「명성, 그 6일의 기록」, 비전향 장기수들이 감옥 밖에 보낸 12년간의 삶을 담은 김동원 감독의 「송환」[2004] 등 한국영화사에서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 독립 다큐멘터리들을 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1996년 6월에는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표 김동원이 긴급 구속되고 사무실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다.
[의의와 평가]
1991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를 개척하고 한국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작품들을 만들어낸 창작 집단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