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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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道監理敎會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만양로3길 80[노량진동 32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방원일 |
설립 시기/일시 | 1946년 3월 1일 - 상도감리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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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2019년 6월 - 상도감리교회 해체 |
최초 설립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도동 65 |
주소 변경 이력 | 상도감리교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만양로3길 80[노량진동 328] |
성격 | 교회 |
설립자 | 엄정술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었던 기독교대한감리교 소속 교회.
[개설]
1946년 3월 1일 영등포구 상도동 65번지에서 엄정술 장로 외 십여 명이 모여 창립예배를 드림으로써 설립되었다. 현재는 교회부지를 매각한 상태이다.
[변천]
1950년부터 1959년까지 흑석동교회의 지교회로 예속되었고, 이 시기에는 상도동 30번지, 29번지, 69번지, 370번지 등 개인 사택을 전전하였다. 1959년에 영등포구 상도동 371번지와 노량진 산28번지 일대 990㎡[귀속재산불하] 대지 위에 198㎡의 예배당과 목사관을 건축하였다. 현재 7호선 장승배기역 6번 출구, 동작도서관 앞이 상도감리교회가 있었던 곳인데, 2019년에 부지를 매각하고 교단을 탈퇴하였다.
[현황]
역대 교역자로는 초대 주성택 목사 이후, 황을성, 서영중, 신원희, 김익순, 최종사 등이 담임목사로 시무하였다. 상도감리교회는 이종대 목사 부임 이후 교회가 분규에 휩싸이게 된다. 이종대 목사는 무리한 공사와 지출로 인한 빚 문제로 교인과 갈등을 빚었고, 결국 감리교 서울남연회는 2005년 3월에 이종대 목사의 이임을 결의하고 10월에 윤종웅 목사를 담임목사로 파송하였다. 그러나 2008년에 대법원에서 이종대 목사 이임처리결정이 무효라는 판결이 내려진 후, 이종대 목사가 돌아와 교회를 장악하는 과정에서 반대 교인과 격렬하게 대립하였다. 교회 분규는 2011년에 이종대 목사가 은퇴하고 연회가 구준성을 새 담임목사로 파견하는 것으로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갈등은 더 깊어졌다. 구준성 목사가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뇌물을 지급한 사실이 폭로되었고, 교회부지 매각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의혹이 제기되었다. 구준성 목사는 의혹 소명대신에 2019년 6월에 교단을 탈퇴하였고, 감리교 총회재판위원회는 10월에 구준성 목사 출교 처분을 내렸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