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 조계사 소속 포교원.

[개설]

청안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포교당으로, 승려 청안이 건립하였다. 현재 사찰의 이전을 준비 중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청안사는 1982년 7월 20일에 김천 직지사(直指寺)의 직할 포교당으로 건립되었다. 창건자 청안이 예천 용문사 주지로 옮긴 이후 공군 군종감과 직지사 연수원장을 지낸 법일이 주지를 맡게 되었다. 2020년 현재 사당4동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전이 계획 중인데, 그와는 별도로 세들어 있는 건물에 대한 경매 절차도 2018년부터 진행 중이다.

[활동 사항]

매월 음력 초하루와 지장재일[28일]에 정기 법회가 열린다. 초하루 법회는 기도와 신앙교리법회로, 지장재일은 선망부모, 수자, 태아영가천도, 참회기도회 등으로 이루어진다. 연중행사로는 칠월칠석의 7일 기도와 우란분절[음력 7월 15일]의 49일 지장기도가 있다. 2020년 현재 주지 법일은 불교 정치 조직인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의 상임지도법사를 맡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주택가 언덕길에 세워진 현대식 3층 건물로, 3층은 법당, 1, 2층은 요사채로 쓰이고 있는데, 지역 재개발로 인한 이전 계획도 있고, 2018년부터 청안사가 세들어 있는 건물에 대한 경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절의 이전이 곧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