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발달 장애인 복지 시설.

[개설]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1986년 지역사회재활시설로 개관하였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정도와 잠재능력을 진단하여 각종 지원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도에 서울시위탁조례에 의거, 대한정신박약자애호협회[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의 전신]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서울시립정신박약자복지관으로 개관되었다. 이후 1993년도에 서울시립정신지체인복지관으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1994년 보라매작업활동시설[구 보라매작업장]을 개소하였고, 1998년 주간보호센터 및 재가복지봉사센터를 설치하였다. 2008년에 다시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으로 기관명을 변경하였고, 2018년에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기관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지원, 생애주기에 따른 커뮤니티케어와 전문관리 지원,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생활체육활동, 문화예술활동 등을 중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전국 장애인복지관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7년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를 통해 상위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9년에는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에는 제8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20년 기준으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의 건물 면적은 1,339㎡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일 이용인원이 524명에 달한다. 지적장애인 재활치료 및 취업지도,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