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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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聖聾啞院 |
영어공식명칭 | Samsung School for the deaf |
이칭/별칭 | 사회복지법인 삼성농아원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4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기승 |
설립 시기/일시 | 1957년 3월 2일 - 삼성농아원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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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7년 9월 8일 - 삼성농아원 아동복리시설 인가 |
이전 시기/일시 | 1974년 - 삼성농아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양녕로 30길 19-4[상도4동 211-121]로 신축 이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7년 1월 28일 - 삼성농아원 사회복지법인 설립 인가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3월 3일 - 삼성농학교(현 서울삼성학교) 인가, 삼성농아원 분리 개교 |
최초 설립지 | 삼성농아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134번지 |
현 소재지 | 삼성농아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양녕로30길 19-4[상도동 212-128] |
성격 | 복지시설 |
설립자 | 이진주 |
전화 | 02-823-2234 |
홈페이지 | http://www.samsungi.org/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청각 장애인 복지 기관.
[개설]
삼성농아원은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청각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거주장소를 제공하고 재활훈련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립 목적]
삼성농아원은 1950년대 한국전쟁의 상흔 등으로 인하여 청각장애 아동교육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사회적 인식이 미처 확립되지 못했던 시대적 상황에서 설립되었다. 당시 청각장애 아동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사회에서 소외받고 천시되며 가정 내에서도 방치되었던 청각장애아동에 대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삼성농아원은 1957년 3월 2일 청각장애 아동 수용 및 교육을 위해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1969년 6월 28일 ‘재단법인 삼성농아원’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9월 8일 삼성농아원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아동복리시설로 인가를 받았다. 1974년 9월 1일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4동으로 신축 이전해 2020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976년 학교 건물의 신축에 들어가 1978년 준공을 마쳤다. 1977년에는 사회복지법인 삼성농아원으로 설립이 인가되었다.
1983년에는 삼성농학교(三聖聾學校)[서울삼성학교의 전신]가 특수학교로 인가되어 개교하였다. 이후 사회복지법인 삼성농아원 산하의 교육 시설과 청각장애인거주시설은 각각 학교인 삼성농학교와 삼성농아원으로 분리되었다. 1987년 생활관을 증축하고 2007년에는 농아원 건물을 신축하였다. 2014년 6월 30일에는 운영주체인 사회복지법인 삼성농아원이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원으로 법인명을 변경하였으며, 삼성농아원은 서울삼성원 산하 직영시설로 2020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성농아원의 주 활동은 청각장애인 아동에 대한 시설 거주 및 서비스 이용 지원이다. 이를 위해 입소 아동에 대한 기초지원으로 생활지도와 일정관리, 학습지도와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지원과 영양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 아동의 언어재활을 위해서 언어치료와 보장구 지원 및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자립지원을 위해서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욕구 및 만족도를 조사하고 생활교육프로그램, 취미활동프로그램, 사회통합프로그램, 정서안정프로그램, 자립생활프로그램 및 각종 행사를 개발, 운용하고 있다.
[현황]
2020년 현재의 삼성농아원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지 803.002㎡, 건물 1989.17㎡ 규모이다.
1층에 언어치료실, 프로그램실, 음악실, 상담실, 양호실 등 교육 및 지원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2층에는 생활실 2실과 놀이방, 3층에는 생활실 2실과 도서관, 4층에는 생활실 1실과 식당이 배치되어 있으며, 5층에는 놀이터 및 별개의 도서관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50년대 국내에 공적인 복지시스템이 아직 제대로 확립되지 못하던 시기에 선구적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과 돌봄을 제공해 온 시설이다. 21세기에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거주와 지원을 제공하여 동작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