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동작구 보건소 소속 구립 정신 건강 지원 기관.

[개설]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작구 보건소 산하에서 운영되는 구립 정신보건기관으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관리와 증진 및 정신 보건 환경 조성 등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설립 목적]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작구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통한 만성화 예방, 지역주민 자살예방,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4년 3월 동작정신보건센터로 처음 개소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보라매병원에서 이를 위탁받아 운영하였다.

이후 2013년 동작구정신건강증진센터로 개칭하였다. 2016년 말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되면서 2017년 2월에는 위탁운영을 종료하고 동작구 보건소에서 직영하는 조직으로 전환하고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개칭하였다.

2004년 개소 당시에는 동작구 보건소 안에 위치하였다가 2005년 동작구 보건소 사당분소 개소 이후 사당분소로 이전하였다. 이후 2010년 경에 동작구치매지원센터[구 동작구치매안심센터]로 다시 이전하였다가 2019년 초 동작구 보건소 사당분소로 다시 복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정신질환자 대상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여러 가지 심리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 그리고 우울증 등의 질환으로 심적 고통에 시달리거나 자살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서비스 및 정신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은 크게 정신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사업, 심리상담 및 자살예방사업의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되고 있다.

[현황]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현재 동작구 보건소 산하의 조직으로 직접 운영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253-3[사당동 324-14] 유창빌딩 2층에 있는 동작구 보건소 사당분소 내에 자리잡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업무는 성인정신건강관리팀과 아동·청소년팀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2016년 3월부터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40[노량진동 57-1]에 동작구마음건강센터를 별도로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각 시설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포함하여 200㎡, 마음건강센터가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포함하여 84.77㎡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동작구 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각종 사업을 진행하여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