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사회문제 해결이나 사회사업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

[개설]

사회단체란 사회 문제의 해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 혹은 사회 복지나 사회 봉사와 같은 각종 사회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되어 활동하는 단체를 가리킨다. 2009년 12월 30일 개정 동작구 조례인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조례」 제2조에서는 사회단체를 영리가 아닌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 정의하고 있다. 2020년 1월 기준으로 동작구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사회단체는 총 35개로, 동작구 자체 단체보다는 상위단체의 지회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현황]

2020년 1월 현재 동작구 관내의 등록 사회단체는 다음과 같다.

동작구 지역 주민 관련 단체로는 새마을운동 동작구지회, 동작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동작구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동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동작구지회, 동작구 녹색환경봉사회, 해병대전우회 동작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 동작구 바른선거시민모임, 동작구재향군인회, 동작청년회의소, 동작구 의용소방대, 서울특별시시우회 동작구회, 동작구 체육회 등이 있다. 그리고 국가보훈 관련 단체로는 상이군경회 동작구지회, 전몰군경유족회 동작구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동작구지회, 무공수훈자회 동작구지회, 6.25참전유공자회 동작구지회, 고엽제전우회 동작구지회, 광복회 동작지회, 월남참전자회 동작구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동작지회 등이 있다.

한편 장애인 관련 단체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작지회, 열린정보장애인협회 동작지회,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동작지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동작지회, 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동작지회, 서울시농아인협회 동작지회, 동작구 장애인단체협의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노인봉사 및 환경보호 관련 단체로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 동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서울환경운동연합 동작생활환경실천단, 서울환경지킴이, 푸른환경운동본부 동작지부 등이 있다.

2020년 현재 회원 규모 면에서는 동작구 체육회가 17,386명으로 가장 상위를 차지하며, 동작구 사회단체 중 유일하게 1만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한 단체이기도 하다. 그 외에 1천 명 이상의 규모를 가진 단체로는 규모 순서대로 동작구 녹색어머니연합회[8,300명],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7,700명], 동작구 재향군인회[7,514명], 동작구 장애인단체협의회[2,289명],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작지회[1,300명], 월남참전자회 동작구지회[1,003명]가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