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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정 신시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806
한자 本町 新市場
영어공식명칭 Bonjeong New Market
이칭/별칭 노량진사설시장,노량진시장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강세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27년연표보기 - 본정 신시장 개설
개칭 시기/일시 1946년 9월 30일연표보기 - 본정 신시장에서 노량진사설시장으로 개칭
최초 설립지 본정신시장 - 노량진 본동
주소 변경 이력 노량진사설시장|노량진시장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본동 126번지
성격 시장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었던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개설한 시장.

[개설]

1914년 조선총독부는 시장 규칙을 공포하고, 일본의 통치 전략에 따라 조선의 시장을 재편성하였다. 조선의 상업을 식민지적 지배 체계 안에 강제한 것이다. 이러한 배경 하에 당시는 일본인에게만 시장 개설권을 주었다. 1927년 일본인들은 당시의 노량진 본동(本洞)에 시장을 개설하고 ‘본정(本町) 신시장(新市場)’이라고 하였다.

[건립 경위]

본정 신시장은 일제 강점기인 1927년 노량진 본동에 개설되었던 시장이다. ‘본정(本町)’이란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인들에 의해 설립되고 경영되었다.

[변천]

본정 신시장은 해방 후인 1946년 9월 30일 김창진(金昌鎭)에 의해 ‘노량진사설시장(鷺梁津私設市場)’으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새롭게 개설되었다. 당시에는 노량진 본동이 영등포구에 속해 있었다. 그래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본동 126번지에 개설된 이 시장은 노량진시장이라 불리며 이용되었다.

노량진시장은 초기 30개의 점포로 시작하였지만, 1949년 말에는 점포 수가 37개로 늘어나면서, 점차 상권이 자리를 잡아갔다. 한국전쟁 때, 부분적인 훼손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도 시장의 기능은 계속되었고, 사설 시장으로 운영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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