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었던 농심그룹 계열 종합 소매업체.

[설립 목적]

1970년대 당시의 낙후된 유통업의 개선과 발전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6월 28일 부산에서 동양수퍼마켓 개발(주)로 설립되었다. 동년 7월 4일 (주)동양체인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9월 9일 가맹사업에 진출하였다.

1975년 11월 21일에 농심에 인수되었고, 1979년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이어서 1981년 11월 24일에는 주식회사 농심가로 상호를 변경하여 농심의 유통 전문 계열사로 슈퍼마켓 직영화 사업을 시작했다. 농심가는 당시 일본의 1위 유통업체인 다이에이의 중역을 초빙하여 선진 기법을 도입하였다. 이후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하였다.

1996년 9월 18일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농심그룹 신사옥이 완공되어 계열사들이 입주하면서 농심가 역시 동작구에 자리를 잡았다. 2002년 7월 13일에는 해외진출을 위한 국제적인 상호의 필요성으로 주식회사 메가마트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종합 소매업 사업체로서 할인점 메가마트, 직영슈퍼마켓,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회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의류업, 호텔업, 금융업, 의약업에도 종사하고 있다.

2001년 2월 18일 심양점을 개점하며 중국 진출을 시작하였고, 2010년 10월 29일에는 애틀란타에 미국 1호점을 개점하였다.

[현황]

2019년말 기준으로 농심 신춘호 회장의 3남인 신동익 부회장이 지분의 56.14%를 보유하여 계열을 총괄하고 있다.

국내 지점으로 동래점[부산광역시 동래구], 언양점[울산광역시 울주군], 천안점[충청남도 천안시], 울산점[울산광역시 북구], 남천점[부산광역시 수영구], 춘천점[강원도 춘천시], 기장점[부산광역시 기장군], 김해점[경상남도 김해시], 방이점[서울특별시 송파구], 양평점[경기도 양평군], 문현점[부산광역시 남구], 외동점[경상남도 김해시], 덕계점[경상남도 양산시], 덕천점[부산광역시 북구], 마리나점[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아산점[충청남도 아산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