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사회적 경제 지원 기관.

[개설]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의 필요성이 대두했다.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인 사회적 경제를 시행하기 위해 설립된 지원기관이다.

[설립 목적]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도록 지원하여 동작구민의 삶이 더 다채롭고 풍성해지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4년부터 서울특별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동작구에서는 2015년 11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발의되었다. 이를 근거로 2015년 2월 사회적기업 6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 등을 포함하여 총 45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하였다.

2019년 3월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사회적 경제기업도 사회적기업 9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4개소 등을 포함 총 116개소로 두배 이상 성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 경제 인프라 강화 및 전략 개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안정적 성장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먼저 사회적경제 인프라 강화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조직과 지방자치단체가 교류와 연대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황]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40[노량진동 57-1]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물은 성장기업실 4실, 초기창업실 2실, 공유 사무실 1실, 커뮤니티홀 5그룹, 세미나실 2실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동작구에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실효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기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