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동작구 관할 우편·체신·금융 관련 공공 기관.

[개설]

서울동작우체국은 동작구 내에서 우편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지방우정청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2길 77[신대방동 361-2]에 위치해 있으며 4개의 관할 우체국과 7개의 관할 우편취급국을 두고 있다.

[설립 목적]

서울동작우체국은 동작구의 관내 주민들에게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서울동작우체국은 1980년 1월 남서울우체국에서 분리되어 개국하였다. 초기 2과 9계로 운영되던 조직은 1997년 3과[우편물과, 영업과, 지원과] 1실[경영지도실]로 재편되어 2020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6년 제301군사우체국이 폐국되었으며, 2014년에는 동작구 관내의 대학인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의 구내우체국을 모두 폐국하였다. 2016년에는 동작우성우편취급국이 폐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동작우체국은 관내 우체국과 우편취급국을 총괄하는 곳으로 우편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편서비스의 경우 서신 등 의사전달물과 통화 등의 우편물을 배달하는 서비스인 통상우편서비스, 통상우편물을 제외한 물건을 포장한 우편물로 배달하는 서비스인 소포우편서비스, 국제우편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금융서비스의 경우 예금과 보험서비스가 주로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우체국 알뜰폰과 같은 수탁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서울동작우체국은 3과 1실의 조직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3과는 우편물과, 영업과, 지원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우편물과는 물류실, 소포실, 집배실로 나뉘어 있고, 영업과는 우편영업실과 금융영업실로 나눠져 있다. 1실은 경영지도실로 우체국 전반의 경영에 관여한다.

한편, 서울동작우체국은 구내에 서울사당동우체국, 서울상도동우체국, 서울노량진우체국, 서울흑석동우체국 등 4개의 우체국을 두고 있다. 또한, 노량진1동우편취급국, 노량진2동우편취급국, 동작약수우편취급국, 사당우성우편취급국, 사당5동우편취급국, 중앙대학교우편취급국, 숭실대학교우편취급국 등 7개의 우편취급국을 관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동작구 내에 우편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편익과 복지에 이바지하고 있다.